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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여행 지도 요리

북경관광 코스와 경비

북경여행 숙박
보통숙박이든 뭐든 중국 물가가 성수기 비성수기로 나뉨
성수기는 4월30일-5월7일 정도 (노동절 / 여행지 물가가 2배 가까이 오름)
9월 30일 -10월 7일 사이 (국경절. 역시 노동절과 마찬가지.)
이 기간은 "절대"자유여행을 피하세요. 바가지 요금과 인파에 눌려죽어요..
이 외에 다른날에 가면 호텔 2성(☆☆)급정도 200위안 좌우로 이용하실수 있어요..


글구 북경에 가면 민박 많습니다.
한방에 보통 150-200위안정도 받아요..
그런데 민박은 북경 외곽지역(왕찡)에 많습니다..
여행 가기전에는 밤중에(왕푸징이니 천안문야경이니..)돌아다닐것 같지만..
실제로 여행가면.. 낮에 걸어다니느라고 피곤해서 또 담날 여행을 위해서..

밤에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낮에 다 본거 또 보고싶은 생각도 안들구요..



암튼..밤에 야경을 보러 나가시든..여행을 다니시든 길에 버리는 시간이 많으니
그걸 최대한으로 줄이시려면...
최대한 북경시내에서 가깝든지.. 혹은 전철역이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세요..
민박집은 아침/저녁도 주고..
점심 도시락 싸달라면 도시락도 싸주네요.. 밥값이 절약되더군요..



그리고 하루 30원짜리 무슨**여관..
글고 무슨 하루 50원짜리 **유스호스텔..

대부분 여기 가시려고 안달이시던데..

이런데는 안가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숙박비 아껴봐야 결과적으로 여행하는 내내 1-2만원 아끼는건데요..
샤워도 안되고,,화장실도 공용으로 써야하는데..그나마 예약할 자리도 없구요..
즐겁자고 가는 여행을.. 그렇게까지 힘겹게 다닐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돈 아낄려면 아예 여행 안가는게 젤로 돈 아끼는 거잖아요..



외국인들 4-5명씩 한방에 몰아넣는..

약간 지저분한 여관의 숙식비용 60원에..식대는 별도로 드니깐..
숙박비 60원에다가 식대 적어도 하루에 50~80위안 = 그러면 총 110~140 위안

이렇게 변변하지 못하게 숙식 해결 하느니..
차라리 민박 150위안 주고 편하게 쉬고 깨끗이 씻고 + 민박집에 무료 점심 도시락 부탁해서 =

150위안(숙박+ 세끼식대)이면 해결하죠.. 인터넷,빨래,TV다 되고..궁금한것두 다 알려주구요..
하루에 40위안(한국돈 5천원정도?) 더주고..
편하고 깔끔하게 여행 하는게 낫겠네요..돈 쓰는건 비슷해요..질은 확 다르고..
잘 생각해 보세요..칙칙한 싸구려 여관 간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돈 몇천원도 절약되지 않습니다.. 여행도 고충스럽구요...
(물론 저 민박집 하는사람 아닙니다^^)



자유여행코스 숙소 + 여행코스+ 여행비용 정리


1일차 자유여행코스
천안문/자금성(=고궁)/모주석기념관/인민대회당/북해공원/경산공원(★)/왕푸징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들은 전부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걸어서 이동가능합니다.
일단 지하철로 천안문 역까지만 오시면 돼요.



여행경비
숙소 ->천안문    : (버스1위안+ 지하철 3위안)
자금성 입장료    : (60위안) [07년 5월]
북해공원 입장료 : (20위안) [10원짜리 입장료만 있는표 끊는것이 좋음]
경산공원 입장료 : (5위안) [높은곳에 있어서 경산공원가면 자금성/북해공원/인민대회당 한눈에 다 보임..강추]
경산->천안문     : 5번버스 (1위안)
모주석기념관      : 5위안 [ 천안문광장임. 국기게양식, 인민대회당 등 한번에 다 볼수있음.]
천안문->왕푸징  : 3위안 [전철비/ 한정거장]
왕푸징꼬치/음식 : 30위안
왕푸징->숙소     : 20위안 (택시이용 (20위안)
저녁식사            :왕푸징 맥도날드 20 위안

발맛사지            : 20위안 (정말 시원했습니다.ㅋㅋ)

첫날 여행비 188 위안


※ 왕푸징 꼬치값 : 길거리 음식 15-30원정도 (본인이 먹고싶은 음식량에 따라 달라짐)
             왕푸징거리 음식들은 중국 타지역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니깐
             (꼬치값 10 배이상 비쌈/ 타지역에 가면 5위안이면 꼬치 5~10개 주거든요..
              하지만..북경오신분이 타지역에 갈 일은 별로 없을테니..

              맛보기로 경험상 하나씩만 드세요... 꼬치한개당 3-10위안 합니다.

              그걸로 배채우려고 하면 2만원 가지고도 배 못채워요..)


2일차 여행코스 [북경외곽지역임/거리멀어요..]
만리장성/명13릉/용경협(★)/중국중앙TV타워 (CCTV탑)/이건..북경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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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숙소->지슈이탄     :  버스1위안+전철 3위안 : 총 4위안
919 버스비            : 12위안 (급행타세요.급행타도 장성까지 2시간 걸림.)
만리장성 입장료    : 45위안 (케이블카 이용시 60원인가 더 내야 하구요)
장성-옌칭             : 2위안 (919번)
옌칭-용경협정류장 : 2위안 (920번 버스: 용경협 가는거 골라타야 해요/

                                      다른곳으로 가는 920도 있음)
용경협-용경협입구 : 빵차 2위안 (중국말 못하면 바가지 왕창.

                                             1인당 15-20위안 요구함. 빵차들 날강도들임.)
용경협 입장료        : 입장료 110위안(통표/通票) / (☆추천)100위안 표 (통표끊지마세요)

                                                                     (입장료+유람선+에스컬레이터)
                   110위안 짜리는 뭔 롯데월드마냥 가짜꽃 전시해 놓은 동굴화원 들어가는건데..
                   되게 허접합니다. 일절 안봐도 됩니다. 유람선 다 타고 내려오는길에 거꾸로

                   들어가면 거저 볼수도 있지만 그럴 가치도 없는 곳임,100위안짜리 표 사세요..
용경협입구 -옌칭  : 빵차이용 15위안 (사실..저는 이것도 5위안만 내고 탔어요..

                                            중국사람들이랑 버스정류장까지만 같이갈 인원수 만들어서)

                           (919번 내리는 정류장까지 바로 도착. 여러사람 타면 가격조절 가능)
옌칭-지슈이탄역    : 12위안 (919번 급행버스)
명13릉[가지않음]   : 간다면... 45위안 + 교통비정도
버스에서 내려 간식 :  11위안 [길거리표 햄버거1개+닭다리1개+콜라 1병 -.-]
지슈이탄-꿍주펀    : 전철비 3위안 (CCTV를 가기위해서)
꿍주펀역-CCTV탑  : 택시비 기본료 10위안

                             (걍 꿍주펀에서 걸어가도 되기는 함. 약 1.5Km정도 거리임.)
CCTV 타워 입장료  : 118위안 (부페식사+전망대까지 포함) /

                              그냥 전망대만 가는표는 50위안임.
CCTV->숙소이동비 :  27위안 (전철비3위안+택시비 24위안)           


여행경비 : 전부 다 갈 경우 약 480위안 정도..(만리장성 케이블카까지 다 포함)



자유여행 한다면 (만리장성+명13릉+용경협)셋중에 한개는 포기해야 할듯..
버스시간이 빠듯합니다..북경으로 돌아오는 막차가 6:30분이거든요..
이곳들은 북경시내가 아니고 북경에서 2시간 떨어진 외곽지역에 있어요.
자가용 승용차 불러다 이동네 여행하는것 있는데 차량 대절비는 약 400-600위안 사이입니다.
주말에 50원짜리(버스비만) 관광버스도 있는데.. 이동은 여유롭죠..
하지만 이것은 용경협을 안갑니다..(장성+13릉만 감)
중국 명승지는 다 거기서 거기니..13릉 안가실거면..용경협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멋져요.. 여긴 배타고 유람하는것이니..다리도 안아프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용경협(롱칭샤) 가는 설명이 약간 부실하던데..


버스를 두번정도 갈아타야 돼요. 빵차도 타야하고..

1안/절약형) 지슈이탄역->도보700m)덕성문->919번 급행승차->옌칭종점하차->
920번타고 용경협입구도착(타기전 용경협 가는지 먼저 확인 필수. 옌칭에서 버스로 20분거리)->
용경협입구에서 걷거나, 걷기 싫으면 빵차타고 용경협 정문도착
(입구도로부터 용경협 정문까지 또 도보로 20분거리)

2안/신속편리형)지슈이탄역->도보)덕성문-919번 급행승차->옌칭종점하차->
바로 빵차타고 용경협 정문으로. (가장 편한방법)



※ Tip
장성이든 13릉이든 용경협이든
919번 버스 타고 이동합니다. 지슈이탄역 A출구로 나가서
덕승문 앞(역에서 약 700m 이상 떨어져 있어요)에서
고속도로로 가는 급행 버스 타야 합니다.
(이것도 두종류입니다..완행(큰차)..급행(작은차))
급행 타도 만리장성(팔달령)까지 2시간 걸립니다.
919번 종류가 여러개 있어요..
지슈이탄 역 바로 앞에 서는 919번은 만리장성 안가는 919번이구요..
(간혹 어느분들은 짝퉁 919번 이라고 하시든데 짝퉁은 아니구..
중국말로 기사들이 이야기 합니다..이 차는 만리장성 안간다구요)


용경협 가시면 빵차들 바가지 정말 주의하세요...

(빵차는 빵모양 차가 아니고..걍 다마스같은 후질구레한 소형봉고차에요.

빵처럼 생겼다고 빵차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빵처럼 생긴차는 한대도 못봤구요..

아마 중국어 "빵/幫"(도와주다)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듯.

중국어로 "빵처"(도움을 주는차/帮車(幫車))" 라고 하는것이 한국인들 귀에

"빵차"로 들린것 같네요.. 중국어로 "도와주다"라는 말로 빵방,빵주라는 말을 씁니다..)


빵차는 두가지에요
1) 920번 용경협정류장-용경협정문 입구가는 빵차 (거리 매우 가까움..걸어가도 돼요)
2) 옌칭터미날에서 - 용경협입구로 델다주는 빵차 (이 거리는 좀 멀어요.. 차로 15분거리?)



문제는 1)번 빵차인데.. 그동네는 택시가 없어요..독점영업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 완전 봉에 호구로 압니다.. 사람들 질이 정말 나빠요..
20위안이면..중국 공장근로자 하루임금인데..그걸 한입에 날로 잡수려고 합니다..
특히 용경협 정류장 도로에서 용경협입구까지 한 2Km나 될까한 거리를 가면서
15-20위안씩 받으려 하는데요.. 중국말 잘하면.. 단돈 2위안까지도 깎을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1위안에도 다닌다 하더군요..



암튼 중국말 안되셔도 절대 15위안 이상은 주지 마시구요..잔돈 꼭 준비해 가세요..
중국사람 절대 돈 없어서 불쌍하지 않아요..한국인들만의 착각입니다.
자꾸 버릇들이면..다음에 오는 관광객들은 두당 30-40원에 이용하게 될지도 몰라요..
성수기에 세네명이 가셔도 걍 15원 줘도 상관 없어요..그냥 몸짓으로 말하세요..

우리 3명 15원 오케? 하구요..

(저는 깎아서 2위안 내고 탔습니다. 첨엔 20위안 부르더군요..안탄다하니깐..

빵차 기사가.. 그럼 10위안 안주면 죽어도 안간다고 뻐팅기더니...

그럼 나도 2위안 아니면 아저씨차 안탄다고 돌아서니깐..기사가 붙잡더라구요..

못 이기는 척 타라구요..그래서 2위안 내고 탔어요^^ )


암턴 바디랭귀지 해도 다 알아들어요..

빵차 주인이 그 가격엔 싫다는 표정 지으면(일부로 무조건 그럴것임)..

걍 뒤도 안돌아보고 딴 차 탈것처럼..돌아서서 가세요..
그럼 100% 불러서 잡습니다.. 원하는 금액에 타라구요..


글고 같은 빵차를 같이 타도 서로 내는돈이 다 틀립니다 -.-

얼마에 협상하고 탔느냐의 차이죠..

같이 타고온 중국인은 5원에 탔습니다..내릴때 기사하고 실랑이 하던데요..

(저를 가리키며)쟤는 2원이고..왜 나는 5원받냐구요 ?

빵차기사가.."넌 5원 주고 타기로 했잖아!"

하니깐..말 못하구 걍 내리더라구요..


여럿이 뭉쳐가시면...성수기에도 절대 1인당 5위안 이상 주지마세요..

빵차는 어차피 계속있는거고.. 안 타면 빈차로 떠나야 하니까요..
잔돈 없으면 거스름돈 돌려받을 확률 거의 제로에요..


2)번 빵차는 3명에 15원-20원 정도면 적당합니다...

(혼자타면서 15원-20원씩 주지 마세요..)

보통 빵차에 6명은 타니깐, 6명 다 채워지면 한사람당 5위안 정도면 충분해요..

혼자가시면 5원-10위안 정도에 협상하세요..

처음에 무조건 한사람당 20위안 부를겁니다..그건 그냥 안되는지 알면서도

질러보는거에요(중국인 기본상술임)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중국인과 다르게 흥정하는거에 습관이 안돼서..

그냥 그런줄 알고 암말 없이 타거든요..  -.- 달라는대로 다 주고..

달라는대로 다주면 안돼요...어디가나 중국은 다 흥정부터 하거든요..

어느분들은 흥정하면 보복당하다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흥정하다가 상대편한테 욕하지 않는한요..

중국인들은 흥정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글고 본인들도 흥정을 즐겨요..

한국은 물건값이 다 정해져 있으니깐, 흥정없이 물건을 사는것 뿐이구요..

상인이 부르는 첫 가격은 원래 판매가격의 보통 2배라고 생각하면 딱 맞아요..


비성수기에는 1명에 1원에도 간다하던데.. 전 성수기에 가서 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사실..가는 거리가 조금 멀기는 하거든요..

(택시타도 그 이상 금액은 나오는 거리에요.. 용경협에서 옌칭까지는요..)

바디랭귀지 한번 징하게 사용해 보시면 통할겁니다..

이런게 해외 여행의 재미이죠.. ^^


빵차.. 사실 1-2 천원 암것두 아니지만..

한국사람을 봉으로 아는 중국인들 태도의 근원은 한국관광객들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에이 몇푼 아닌데 걍 주고 말지 뭐..

이런것땜에.. 점점 한국인에 대한 바가지가 심해지죠..



3일차 여행코스
이화원 / 원명원 / 홍교진주시장(짝퉁시장) / 천단공원 / 옹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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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원 [가지않았음]
옹화궁 [가지않았음] /만약에 가기를 원하면

                              [택시비 13위안+지하철3위안+입장료]를 포함하면 됨,
천단공원[가지않았음/천단공원은 홍교시장 바로옆/

                               홍교시장 육교위에 올라서면 담너머로 천단건물이 보임-.-]

숙소->이화원         : 버스 3위안
이화원 입장료        : 30위안
이화원->북경역     : 버스 2.5위안
북경역->홍교짝퉁/진주시장  : 택시 13위안
식사 KFC              : 20 위안

사용금액 : 68.5 위안
다섯군데를 다 가게 된다면 약 200위안 정도


이화원/원명원/동물원/북경대학교/청화대학교 가 같은 구역에 몰려있어요.
천단공원/홍교시장이 같은 구역에 붙어있구요..묶어서
옹화궁은 전철타고 옹화궁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여행경비 (3일동안) : 736.5위안

숙박비 (2일간) : 300-400 위안

공항->북경시내 (헤이처이용) 60위안

북경시내->공항 : 공항버스이용 16위안

3일 여행하는데 뱅기표 및 이런거 빼고 북경내 순수여행비는

1212.5 위안 (약 15만8천원 정도)들었네요.



※ 북경 자유여행하면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것들..

바로 택시/빵차/홍교시장인데..
그래도..조금만 노력하면 눈쌀 안 찌푸리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요..


중국택시       : 직선 거리를 "ㄹ"자모양으로 달려서 빙빙 도는경우가 많았구요..

                     (지하철 이용요망) 중국말 못하면 택시 타지 마세요..
                     100% 빙빙 돌아다니거나..미터 엄하게 꺾고 다닙니다.
                     한국인 타면 대낮에도 심야할증 꺾고 다니구요..

                     (한국인이 어케 아나요..달라는대로 돈 내야죠....)
                     게다가 미터 안꺾고 일방적으로 몇배 내놔라 요구하는 기사도 있구요.

                     젤 나쁜놈은 고속도로로 가기로 약속까지 하고.. 고속도로비 따로 내놓으라고

                     금액 확정짓고는 고속도로로 안가고 국도로 간담에 고속도로비까지

                     다 달라는 놈 있어요.. 안주면 막 소리지르고 ㅈㄹ하고 난리납니다..
                     중국 택시기사 못된놈들 정말 많습니다..

                     한국관광객은 중국에서 완전 "봉"이라는 것만 알고 가면 됩니다.

용경협 빵차   : 한국인은 호구로 완전 울궈먹으려 하네요...

                     그치만..협상만 잘하면 싸게 갈수 있어요.

홍교진주시장 : 한국인이 많이가니깐..
           한국말로 상인들이 불러요..남대문 시장에서 상인들이 일본말로 손님 부르듯이..
           여기는 국제적으로 바가지 쓰는 구역이네요..일본인..미국인 각국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제가보면 여기 파는 가격은 일반 중국 시장에서 파는 동일한 제품을 보통 10배 이상
           비싸게 붙여 팔고 있습니다. 일반손목시계 중국 시장가서 15-30위안이면 사는데..
           여기서는 최하 200-300위안 이상이네요.
           홍교시장(홍차오시장)가실거면.. "절!대!" 아이쇼핑만 하시구요..
           그러면 그럭저럭 진주..중국 특산장식품들..구경하고 올수 있어요..
           거기서 물건은 절대 사지 마세요..
           원래가격의 기본 10배 이상이라는것만 알고 가세요..


 


치안문제
북경은 외국인들이 많아 별로 격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절대 주의할점은 소매치기/날강도/앵벌이 주의하시고..
가방에 지갑 절대 넣지 마시고(가방에 칼질할 수 있음),
뒷주머니에도 지갑 절대 넣지마시고..(대놓고 빼간다고 함)
앞주머니 아니면..지갑이 안빠질만한 주머니에 반드시 돈 보관하세요..
허리에 매는 쌕 절대로 매지 말구요.. 걍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됩니다..
100위안권(빨간돈) 어디서든 함부로 지갑열어서 보이지 말구요...
이것도 큰일납니다.. 100위안은 중국에서 한국돈 5-10 만원과 같은 위력의 금액입니다..
아시죠 300위안만 뺏어도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에..


절대!! 빨간돈 함부로 밖에서 보이지 마세요..
돈 계산할때도 지갑 펴서 계산하지말고..
미리 사용할 만큼의 돈(50~100위안 만큼의 잔돈)만을 주머니에 넣었다가 돈만 샥 빼세요..
지갑에 돈 몰빵해서 넣고 다니지 말구요..지갑 잃어버리면 끝장입니다.


당일 경비만 10위안 50위안 등 잔돈으로 바꾸어서 가지고 다니셔야 해요..
거지들 앵벌이 달라붙으면 절대 주지 말구요.. 정 안떨어지고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싶으면 1각동전 혹은 1각 지폐한개 정도만 주세요..
1위안 주지 마세요..거지들에겐 엄청 큰돈입니다..


치안은 안전한 편이지만..그래도 조심 또 조심..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잖아요..
당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해 봐야..
모두 부질없는 짓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ax800/14003745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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