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story/정치 문화 민족

7월1일부터, 중부 6개성 부가가치세 개혁 실시

2007년 7월 1일부터, 중국 중부지역 6개성의 26개 공업기지의 8개 업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인 부가가치세의 공제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

재정부, 국가세무국은 <중부지역 부가가치세 공제범위 임시규칙>을 발표함. 중부지역에 부가가치세 공제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은 중앙 중부지역의 부흥을 위해 채택한 중요한 조치임. 중부지역의 낙후된 공업도시의 진흥과 자원도시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국유경제의 전략적 조정을 추진하며, 하이테크산업 기지를 건설하는데 역점을 둠

이번 중부지역에서 확대 실시되는 부가가치세 공제는, 2004년 7월 1일부터 동북지역의 일부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임. 2006년 말까지 실시지역 기업의 고정재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은 121.9억 위안이며, 공제된 부가가치세는 90.62억 위안임. 이 정책은 동북의 낙후공업지대에 투자와 설비투자 및 기술개조, 산업구성 조정, 제품투자에 촉진작용을 가져옴. 현재 동북지역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반적인 성공을 거둠.

중부 6개성은 산서성, 안휘성, 강서성, 하남성, 호북성, 호남성이며, 부가가치세 공제는  낙후된 공업지역의 장비제조업, 석유화공업, 야금업, 기계제조업, 농산제조업, 농산물가공업, 채굴업, 전력업, 하이테크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임.

'중국story > 정치 문화 민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꽌시문화  (1) 2007.12.19
중국, 내부자거래 규제 강화  (1) 2007.12.17